'웃기냐, 웃기지 않느냐'가 이슈인 글. 코드가 맞아 웃기면 재밌는 것이고, 웃기지 않으면 별 재미가 없는 것이다.
사실 웃기지는 않았다. 이 글의 진행은, 뭐랄까 마법 일기와 닮아 있다. 주인공은 영주(아니, 감독관)이고, 주위의 조력자(길드장이라던가, 상위 영주라던가, 기타등등)에게 빌붙고 힘을 빌려 영지를 키워나간다. 거기에서 오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글은 조금(많이) 더 뒤틀려 있다.
항상 잘 해보려고 에피소드를 시작하지만 어떤 운명의 농간 내지는 누군가의 장난으로 열심히 해 놓은 것들은 다 물거품이 된다. 또,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했지만 그건 또 좋게 작용하여 나중에 도움이 된다. 항상 이야기는 뒤틀리고 꼬인다. (이것을 개그코드로 유용하게 사용한다) 거의 유일하게 의도대로 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영주민을 늘리려던 에피소드. (와 후배를 꼬셔온 에피소드; .. 음. 생각해보니 몇 있긴 하군.) 영지는 극도로 위험하고 소드마스터가 무려 1시간인가 만에 죽었다는 기록이 있긴 하지만, 주인공이 등장한 이후에는 그다지 위험해 보이지는 않는다. (말로는 항상 위험하다, 그러곤 한다.) 그것 참 다행이지.
덜렁대고 항상 당하는 것 처럼 보이는 주인공.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지만 별로 궁금하진 않다) 어찌어찌 사연을 가지고 영주가 되었것만 그냥 (무심한듯) 주인공 놀려먹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영주. 일처리 잘하고 똑똑하며 야멸찬 영주의 부하. 좀 많이 무뇌처럼 보이는 이웃나라 영주와 그 부하(얘네들은 아, 그런가 보다, 하고 나면 별로 의심도 하지 않는다). 캐릭터는 특이해 보이지만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이야기가 너무 극에서 극으로 달리기만 해서 그렇다고 이해할 뿐이다.
그저 그랬다.
사실 웃기지는 않았다. 이 글의 진행은, 뭐랄까 마법 일기와 닮아 있다. 주인공은 영주(아니, 감독관)이고, 주위의 조력자(길드장이라던가, 상위 영주라던가, 기타등등)에게 빌붙고 힘을 빌려 영지를 키워나간다. 거기에서 오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글은 조금(많이) 더 뒤틀려 있다.
항상 잘 해보려고 에피소드를 시작하지만 어떤 운명의 농간 내지는 누군가의 장난으로 열심히 해 놓은 것들은 다 물거품이 된다. 또,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했지만 그건 또 좋게 작용하여 나중에 도움이 된다. 항상 이야기는 뒤틀리고 꼬인다. (이것을 개그코드로 유용하게 사용한다) 거의 유일하게 의도대로 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영주민을 늘리려던 에피소드. (와 후배를 꼬셔온 에피소드; .. 음. 생각해보니 몇 있긴 하군.) 영지는 극도로 위험하고 소드마스터가 무려 1시간인가 만에 죽었다는 기록이 있긴 하지만, 주인공이 등장한 이후에는 그다지 위험해 보이지는 않는다. (말로는 항상 위험하다, 그러곤 한다.) 그것 참 다행이지.
덜렁대고 항상 당하는 것 처럼 보이는 주인공.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지만 별로 궁금하진 않다) 어찌어찌 사연을 가지고 영주가 되었것만 그냥 (무심한듯) 주인공 놀려먹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영주. 일처리 잘하고 똑똑하며 야멸찬 영주의 부하. 좀 많이 무뇌처럼 보이는 이웃나라 영주와 그 부하(얘네들은 아, 그런가 보다, 하고 나면 별로 의심도 하지 않는다). 캐릭터는 특이해 보이지만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이야기가 너무 극에서 극으로 달리기만 해서 그렇다고 이해할 뿐이다.
그저 그랬다.
'일상사 > 판타지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헌터 코벤 1~2권 (휘명 作) (0) | 2010.08.06 |
---|---|
킹 엘리온 1~2권 (한세 作) (2) | 2010.06.29 |
트라키아 제국기 1~2권 (금와 作) (0) | 2010.06.22 |
검존 1~2권 (김의성 作) (0) | 2010.06.17 |
마법대제 1~2권 (무후 作) (0) | 2010.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