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의 지하철 (중국 북경), 2009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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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지막 날이라 지하철도 한번 타봤다.

여긴 중국 대학가의 지하철 역. 무척 현대식으로 보인다. 이쁘다.

카드를 득템하기 위한 던전(응?) 아이템을 얻지 못하면 지하철 진입이 불가능하다. 역시 중국말을 못하면 득템이 불가능하다;; 매표소는 한국이나 비슷한듯. 더 밝고 이쁜건 근래 만들어서겠지.

역시 무인 매표소. 어지러운 한자는 '함부로 오지 마셈' 하는 포스를 풍긴다.

쫄쫄이로 득템한 지하철 카드.

현대식으로 보이는 지하철 출입구.

지하철에서 발견한 레어 아이템. 요것은 폭발물 처리 기구라는;;

대륙의 지하철 노선. 어째 서울의 노선보다 간단한 것 같은데 13호선까지 있단다.. 아니 14호선도 있던가?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

4호선을 타고 출발. 열차내의 정차역 안내 표식.

10호선의 열차내 정차역 표시. 붉은색이 온 것, 파란색이 갈 곳.

마무리는 손잡이로.


역시 연식이 오래되지 않아 깨끗했다. 전자기기나 대중교통은 새것이 진리다. (5, 6호선 타고 다니다가 2호선 구형 차량 타게 되면 아~ 이것이 오래된 지하철 열차구나, 할꺼야??) 직접 열차표를 끊어보지는 않아서 좀 아쉽기도 하고. (지하철 매표소 정도에는 그래도 손짓발짓은 통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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