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집(중국 북경 왕징), 2009년 11월 12일

외국에 가면 그 나라 음식을 먹어야 한다! 고 주장하는 입장이지만, 어쨌든 데려가면 데려가는대로 가야 하는 것을. 중국 북경에도 전주집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왕징이니 더욱 더 그렇겠지.

북경에서 처음 본 한글.. 은 아니고. 의외로 북경에서 한글은 많이 볼 수 있다.

메뉴판. 우리는 콩나물 국밥을 시켜먹었다. 무려 막걸리도 팔지만 소주는 메뉴에 없네.

한국에 와 있는 것 같은 참 친숙한 식당 전경. (;;;)

콩나물 국밥. 아래 연락처가 있으니,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전화번호를 적어두시길.. (쿨럭;;)

반찬이나 양념도 한국식.

뭐 한번쯤은 한식을 먹어주는 것도 좋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