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호텔 뒤 식당(竹운 8호, 중국 북경 왕징), 2009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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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맞는 한자 찾기가 힘들다; 오렌지 호텔에서 큰길 반대편으로 쭉 오다 보면 꺾어져서 바로 있는 식당.

쭉 직진하면 오렌지 호텔. 오른쪽으로 가면 식당이 나온다는 팻말.

식당 입구.

간판이 특이해서 찍어봤다. 여기는 중국에서도 그러니까 일부 지역 음식을 하는 곳이라고 했다. 대략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슬람쪽에 가까운 음식을 하는 곳이라고 알아들었다. 그다지 흔하지 않은 식당이라고.

중국은 이런것들을 좋아하는듯. .. 젖소인가;;

빵. 우리나라에서 밥을 식사로 먹듯, 여기서는 빵을 식사로 먹고 다른 음식을 반찬으로 먹는다고 한다.

상차림. 깔끔한 편.

매콤한 닭 요리. 이름은 모르겠다;; 보면 알겠지만, 이날 음식을 너무 많이 시켰던고로;;

이것 역시 닭 요리인듯. 아니 두부 요리인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토마토 계란 탕. 의외로 느끼하다;;

감자 요리인데, 이날 먹은 음식중에서는 가장 깔끔했다.

주식인 빵. 몇조각 먹지를 못했다;;

요리가 대부분 매콤했고, 매콤한 음식들은 대부분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맛은 있지만 더 먹지 못했;;


한번쯤 먹어볼 만한 느낌. 빵.. 특히 빵은 큰거 하나 시키면 남자 서너명은 먹을 분량이니, 절대 두개는 시키지 말것;; 음식들도 양이 많은 편이고. 빵 하나, 음식 두개 정도 시키면 성인 세명은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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