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 하나 호텔 바로 옆에 있고, 롯데 호텔과 신라 호텔이 바로 지척이다. 걸어서 편하게 갈 정도? 하나 호텔과 비교하자면, 돈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이 호텔을 선택할듯. 좀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였고. (딱히 하나호텔의 침대방을 보고 비교하는 것은 아니지만) 방도 정갈하고 깔끔했고, 로비나 다른 시설에서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분위기로 따지면 훨씬 나았다.
전경. 조경은 잘해놨다 싶다. 물론 씨에스 호텔의 그 제주도스러운 조경하고는 차이가 있는 편이기도 하고.
로비에 있던 조각.
저녁때 조식 부페를 마련해놓은 모습.
뒷편의 풀장. 여름 시즌 후에 간 건데, 풀장 운영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조식만 먹고 나왔으니.
한쪽에 있는 어린이용 풀.
바깥쪽 조경.
조식 부페. 생각보다 먹을건 없었다. 개인적으론 조식은 조금 마이너스랄까.
야간에 운영하는 포장마차. 주류는 보이는 안쪽에서 꺼내오는 것 같고, 음식은 건물 안에서 내오는 것 같다.
포장마차 전경. 어머. 오른쪽에 색수차가 보이네. 음, 그냥 색전구인가.. 모르겠다.
포장마차 메뉴. 약간 비싸긴 하지만 제주도니까.
주류 메뉴. 뭐 역시 조금 비싸다 싶지만 제주도니까.
제주도니까 한라산! 하고 시켰지만 한병 마시고 지지. 이건 옛날 진로 두꺼비 마시는 기분이였다. 싸~ 한 느낌. 캬~ 소리가 절로 나올듯한.
안주로 시킨 닭발. 야채보다 닭발이 많긴 했다.
다시 선택해서 갈만 한 호텔이라고 생각. 꽤 좋은 느낌. 안타깝게도 호텔방 내부를 찍은 사진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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