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호텔 (Hana Hotel 제주도 중문단지), 2009년 9월 6일 ~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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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정상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고, 저렴하다는 것이 선택의 이유였으니까 그 점에 있어서는 만족.

관광객을 목적으로 한 호텔이라기 보다는 비즈니스 용도로 주로 사용할 것 같다는 인상. 사정상 온돌방을 선택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꽤 저렴한 시설이라고 생각되었고. 침대방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침대방을 선택하는 것이 옳을듯.
중문단지 내의 롯데호텔과 스위트호텔 사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좋은 위치라고 생각되고. 원한다면 롯데호텔 내의 부대시설을 사용할 수도 있어서 이 점은 괜찮다고 생각됨. 거리는 걸어서 5분정도 가면 되니까 특별히 차량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고.

체크인 할때 찍었던 사진. 로비는 깨끗한 편.

객실 내에 있던 티포트.

체크아웃 할때 찍었던, 호텔 앞의 분수대 사진.


쓸만한 내부 사진이 별로 없네.

어쨌거나 위치는 좋긴 하지만 시설에 대해서는 글쎄. 편의 시설로는 지하에 편의점(이라기 보다는 구멍가게 같은 인상) 같은 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워 보이는 인상은 아님. 발 마사지 샵이라던가 노래주점 같은 것도 있는듯. (요것은 그냥 외국인 관광객 상대라는 느낌이 들었음) 그냥 저렴한 관광호텔 정도의 분위기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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