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한옥 3채, 작은 방 2채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방은 못가봤는데, 큰 한옥에는 각각 주방, 욕실이 따로 있다. 대략 대여섯명은 무리 없이 묵을 수 있고(펜션 기준으로는 몇명인지는 모르겠다), 꽉꽉 채워서 잔다면 열명은 무난할 정도로 크다. 집 안 곳곳에는 옛날 물건들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마당의 널뛰기와 윷놀이판이 인상적인 곳.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천막 시설이 있고 대략 열명 남짓 들어갈만 하다. 불행히도 이 날 일행은 그보다 더 많았기에 불편한 것은 좀 있었다.
옛날 향수에 젖으면서, 하루밤 정도 묵기에는 좋은 곳.
입구 간판.
정문.
마당에 있던 윷놀이 판. 공장에서 찍어나오는 윷과는 다르다. 바닥도 짚으로 짠 것이고.
한쪽에는 팬 장작이 쌓여있다.
집 옆에도 장작이 쌓여있다. 이걸로.. 아궁이 같은걸 때우나?
뒤쪽 취사 시설.
여기가 작은 채인듯. 가장 오른쪽에 보이는 문이 화장실이다.
큰 채 입구. 정면 두개의 문은 주방으로 통하고, 주방에서 욕실이 이어져 있다. 왼쪽에 비스듬히 보이는 문 같이 오른쪽에도 문이 있고, 이 두개의 문은 방으로 통한다.
방 안에 전시되어 있는 오래된 어코디언. 물레도 보인다.
주방.
오래된 타이프 라이터와 옛날 라디오.
침구류도 80년대에 보던 그런 스타일. 그리고 냉장고와 TV.
밖의 공터에서 불을 피우고 캠프파이어 하는 것도 가능하다.
옛날 향수에 젖으면서, 하루밤 정도 묵기에는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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