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흑돼지 전문점. 메뉴도 흑돼지 삼겹살, 오겹살, 동치미 국수 밖에 없다. 이놈의 흑돼지가 관건인데, 사실 그냥 돼지 삼겹살이랑 별반 다른 점을 잘 모르겠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맛은 있다. 하지만 꼭 제주도에서 이 집을 찾아 가야 할 이유는 모르겠다.) 동치미 국수도 괜찮았다. 제주도에서는 꽤 이름 있는 집인듯.
쉬는팡이라는 이름을 가진 가게가 제주도에 몇 있네. 찾아보니 '쉬어 가는 곳' 이라는 의미를 가진 제주도 방언인듯. 이름대로 정원도 잘 꾸며놨고, 밥 먹고 앉아서 한번 쉬어 가도 될듯 하다. 그래서인지 여기서 찍은 사진은 좀 많은 편이네.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중문단지에서 가깝고 고기 질도 나쁘지 않으며, 두툼하게 나오는 점에서는 플러스. 흑돼지가 그냥 돼지랑 무슨 차이야? 하는 입맛이면 (그러니까, 나같은?), 그리고 제주도까지 와서 무슨 돼지를 먹어!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그러니까 입맛대로 가보면 된다. 끗.
쉬는팡이라는 이름을 가진 가게가 제주도에 몇 있네. 찾아보니 '쉬어 가는 곳' 이라는 의미를 가진 제주도 방언인듯. 이름대로 정원도 잘 꾸며놨고, 밥 먹고 앉아서 한번 쉬어 가도 될듯 하다. 그래서인지 여기서 찍은 사진은 좀 많은 편이네.
정문. 토속적이다. 중문단지와 멀지 않지만, 여기와 연결된 길은 꽤 한적하다.
정문과 연결된 입구. 오른쪽 아래에 식사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밖에서도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물론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긴 하다.
주차장 입구. (...) 정문 간판은 저리 해놨는데, 주차장 간판은 왜 이리 해놨다니?
주차장에서 음식점으로 연결되는 통로. 여기를 찍으려고 30초가량 서성대고 있었는데, 저 어르신이 끝내 비켜주지 않으셨다. (...) 일행이 재촉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찰칵. 사진이 찍히고 싶으셨나;
5시까지 준비중이라는 간판. 위의 주차장과 연결되는 입구를 요 문으로 닫아놓는 것 같다.
가든 곳곳에는 요런 꽃이 피어 있다.
요런 꽃도. 요 꽃은 제주도 곳곳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름이 뭘까.
메뉴판. 저게 전부다. (...) 돼지 안먹을거면 이 가게는 오지 않는거다.
상차림. 난 파나물 주는 고기집이 좋더라. +10점. (응?)
삼겹살은 소금을 살살 뿌려서 나온다. 안뿌려도 좋긴 한데. 두툼하게 나오는 것도 괜찮다. +10점. (응응?)
자알 익었다.
입가심용 동치미 국수. 국수 맛은 괜찮았다.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중문단지에서 가깝고 고기 질도 나쁘지 않으며, 두툼하게 나오는 점에서는 플러스. 흑돼지가 그냥 돼지랑 무슨 차이야? 하는 입맛이면 (그러니까, 나같은?), 그리고 제주도까지 와서 무슨 돼지를 먹어!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그러니까 입맛대로 가보면 된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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