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뷔페 파빌리온, 2009년 7월 11일

|

.. 비싸다. (아마 다신 안갈거다.)

한번 가봐도 좋을 만큼 뭐 그럭저럭. 먹을건 괜찮았고, 분위기도 괜찮았고. 주차도 괜찮았던 편. 식사 후에 왔다갔다 하면서 사진을 찍을만한 곳도 좀 있는 편이고.

상차림. 이렇게 보니까 분위기 있어 보인다.

먹을 것은 꽤 많은 편. 그릇 사진을 하나밖에 못 찍었네. 육류, 생선류, 기타 할 것 없이 종류가 꽤 다양했다. 음식도 깔끔하고 좋은 편.

불도장 단독샷. 맛은, 음. 과연 어떤 스님이 이걸 먹으려고 월담을 했단 말이야! 라는 느낌이랄까?

가끔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생활의 달인' 샷. 불행히도 포커싱이 안맞았;;

맛있게 즐기는 요령이라고 하네. (이런건 언제 찍었대;)

식사후 밖으로 나오면 볼 수 있는 밀랍인형. 전시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고 몇개는 밖으로 빼 놓아서 볼 수 있게 해놨다. 전시장은 입장료를 받기 때문에.. (...)

아인슈타인 아저씨. E=mc².. 왜 이런걸 만드셨냐구;


여기서 식사한 후에 63빌딩 1층쪽을 왔다갔다 하면서 구경하고, 나와서 길을 하나 건너면 한강 둔치긴 한데 이때는 공사중이였다.

뭐, 그랬다구.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