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자료: SSD 와 HDD, 언제쯤 패러다임이 바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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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PC의 성능에서 가장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HDD라고 생각된다. 이 성능의 한계를 벗어나게 해 줄수 있는 물건은 SSD라고 생각하고 있는 바, 여기에 대한 문서 몇개를 링크한다.

참고 기사 : [기사] 삼성전자, 1.8인치 64GB SSD 양산 시작

참고 사이트 : "플래시 메모리 개론;; -_-;" (SSD 관련된 기술에 대해서 설명.)
참고 사이트 : SSD.. 과연 얼마나 뛰어난 기술인가. (SSD의 부정적인 면을 설명.)
참고 동영상 : [베타뉴스] 엠트론 SSD와 HDD 성능 테스트 (Mtron SSD와 HDD의 성능 비교 동영상)

사실 HDD와 SSD의 구조적인 차이에 관한 그림을 찾고 있었는데, 그림을 찾아내지 못한 바 대략 설명을 남기고자 한다.

OS용 하드로써 랩터가 각광받는 이유는 플래터의 회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인데, 플래터의 회전 속도가 빠른 것은 Data의 Seek Time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 Seek Time의 차이가 실제로 전송 속도의 차이로 느껴지게 만드는 주범이라고 본다.
SSD의 경우는 이 Seek Time이 0이라고 할 수 있고, 따라서 같은 스펙의 전송 속도를 가지고 있는 SSD와 HDD라고 하면 SSD쪽이 훨씬 더 큰 체감 속도를 낼 수 있는 셈이다.

여러가지 기사와 포스팅 된 글을 살펴보아도 '전송 속도' 에 대해서는 설명이 있지만 '응답 시간'에 대해서는 많은 코멘트를 찾지 못했다. 그저 짐작하는건, 실제 스펙으로 내세우는 '전송 속도' 라는게 '응답 시간 + 실제 전송 속도' 이고, 그래야 아키텍쳐부터 다른 HDD와 SSD를 1:1 비교선상에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쨌거나 발전하는 기술은 즐거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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