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뭘 쓰려고 해도 제목에 내용이 다 나온다.
그래. 역광에 플래시로 그림자를 없애려고 해도 450D의 내장 플래시로는 고속동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셔터 스피드를 1/200까지 낮춰야 한다. 그러려면 당연한 수순으로 조리개를 F8~10가량까지 조여야 한다. 그래. 이젠 스트로보가 사고 싶다. (...)
원래는 CPL 필터도 사고 싶었지만, 이젠 ND8이나 ND4 필터가 더 사고 싶다. 젠장. (두번째 사진에서 F3.5로 조였는데도 셔터 스피드는 1/2000 까지 나오는 상황. F2.0까지도 셔터 스피드가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럴때 ND4정도를 쓰게 되면 셔터 스피드를 1/500까지 떨굴 수 있고, F1.4까지 조리개를 연다고 해도 1/4000을 넘지 않을 듯.
역시 장비 뽐뿌란. 한도 끝도 없나보다.
그래. 역광에 플래시로 그림자를 없애려고 해도 450D의 내장 플래시로는 고속동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셔터 스피드를 1/200까지 낮춰야 한다. 그러려면 당연한 수순으로 조리개를 F8~10가량까지 조여야 한다. 그래. 이젠 스트로보가 사고 싶다. (...)
제주도. 쉬리 언덕이라고 했나. 완벽한 역광 상황. 뒷모습이라 대충 배경을 살려서 찍어버렸지만, 여기서 의자를 등지고 정면을 찍었다면 조리개를 더 조여야 했을거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는 배경을 최대한 살려주는 편이 좋겠지만. 어쨌든 조리개를 조여야 하는 상황이 강제된다는거.
이 사진 역시 마찬가지다. F3.5 정도로 조인 상태에서 배경을 적당히 살려주고, 같은 배경으로 정면 사진을 찍었더라면. 물론 비스듬하게 오른쪽을 향하게 하고 찍어도 됐긴 했겠지만. 그림자를 적당히 날려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막 치밀어 오른다.
원래는 CPL 필터도 사고 싶었지만, 이젠 ND8이나 ND4 필터가 더 사고 싶다. 젠장. (두번째 사진에서 F3.5로 조였는데도 셔터 스피드는 1/2000 까지 나오는 상황. F2.0까지도 셔터 스피드가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럴때 ND4정도를 쓰게 되면 셔터 스피드를 1/500까지 떨굴 수 있고, F1.4까지 조리개를 연다고 해도 1/4000을 넘지 않을 듯.
역시 장비 뽐뿌란. 한도 끝도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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