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후반기, DSLR 중/보급기 끝판 왕들의 문제점 (a55, D7000, 2010년 10월 26일 수정)

|

내용과는 아무런 상관 없는 짤방;;


소니와 니콘에서 발매한, 이제까지의 중/보급기 라인에서 최상의 성능을 자랑한다는 두 바디의 현재까지의 문제점 정리.


니콘 D7000

셔터 민감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중급기, 고급기에 탑재되는 감압식 셔터를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나, D700 등 고급 기종을 쓰던 분들도 동감하는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셔터감보다 예민하다는 추측.

참고 사이트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ikon_d1_forum&no=2443685 (반셔터가 너무 민감하다는 의의 제기 글 원본)

두번째 문제는 스턱/데드/핫 픽셀 문제. 고감도 (ISO 1600 이상) 사진 및 동영상에서 특정 픽셀이 항상 한가지 색으로만 보이는 문제다. 이런 문제는 어떤 바디에나 있어 왔고, JPG로 찍을 경우 자동 매핑이 되어 사라지게 되므로 사진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 정 찜찜하다면 센터에서 픽셀 매핑을 받으면 근처 픽셀의 값으로 덮어씌워준다.
문제는 동영상에서. 동영상에서도 저런 픽셀이 그대로 보인다는 것이 문제. JPG에서도 자동 매핑이 되는 픽셀이, 사진 해상도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화상을 만들어내는 (D7000의 사진 해상도는 4928 x 3264. 동영상은 1080p까지 지원하니까, 1920 x 1080 크기의 화상을 제공한다) 동영상에서 그대로 보이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참고 사이트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ikon_d1_forum&no=2440438 (픽셀 문제 제기 글 원본)
참고 사이트 : http://www.youtube.com/watch?v=ArRxJaHjfnk (고 ISO 동영상 예제. 딱히 핫픽셀을 찾기는 힘들었다)

셔터 문제야 적응에 따라 극복이 가능할 것 같고, 동영상이 정 거슬린다면 (실사용에서는 그다지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ISO 1600 이상에서 안찍도록 하는 수 밖에 없을듯.


소니 a55

화이트 밸런스 및 노출이 틀어지는 문제가 있다. (아마도 연사시) 중간의 한/두장이 문제가 되는 듯. 이 문제점은 같은 유저가 제기했는데, 이후 동일한 현상을 제기한 유저는 아직까지 없었다. 특정 바디의 문제인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화이트 밸런스가 약간 노란색을 띈다는 문제도 있다(정확히는 다소 주황색). 이것은 문제까지는 아닌데, 이제까지 소니 바디들의 공통적인 색감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바디 세팅으로 어느정도 보정이 가능하다. (a55를 실사용 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참고 사이트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ewproduct_sony&no=4232 (제기된 문제점들 중 1번. 화벨 관련)
참고 사이트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433839 (같은 유저가 제기한 문제점. 노출 관련)

리뷰 속도가 느린 편이라는 단점도 있다. NR 문제로 판명되었는데, 타 기종에 비해 느린 편인 것은 맞는 이야기인듯 하다. 이외에 연사 후 버퍼 클리어링이 생각보다 길다는 문제도 있다. (보급기라고 따져놓고 보면 양호한 편)

참고 사이트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ewproduct_sony&no=4206 (자동 리뷰 속도 비교 동영상. NR 문제로 판명)

무선 광동조는 지원하나, EVF 및 라이브 뷰가 적정 노출을 맞추지 못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도 있다. 펌업으로 해결해주지 않는 이상 순간광을 쓰는 스튜디오에서는 사실상 촬영이 힘들다고 봐야 한다.

참고 사이트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435123 (스튜디오 무선 광동조 관련 문제)

(추가) 가끔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a55와 시그마 렌즈의 궁합 문제는 이미 리포트가 되어 있고 대부분의 먹통 현상이 시그마 렌즈와의 조합에서 발생했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시그마 렌즈에서의 문제는 조리개 이상 동작이라고 되어 있고 먹통 현상은 아니였다. 현상이 발생하면 배터리 탈착 후 재장착으로 해결된다.

참고 사이트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ewproduct_sony&no=4239 (먹통 현상 문제)

리뷰가 느린 것이나 가끔 화벨이나 노출이 틀어지는 것은 그럭저럭 감안한다고 해도, 가장 큰 문제점은 무선 광동조 관련 문제. 아예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린다. 대부분 펌업으로 해결이 가능해 보이나 문제는 소니는 펌업에 인색하다는 사실.
먹통 현상 문제는 불거지기 시작하면 심각해질 추세로 보인다. NEX 이후 연타석으로 히트 조짐이 보이는 제품이 나왔는데, 발빠른 대응으로 펌업이라던가 원인 분석이라던가를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곤란할 듯. NEX의 인터페이스 펌업은 소니라고 치기에는 괭장히 빠른 대응이였는데, a55도 유사한 빠른 대응이 나올지 두고 볼일이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