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 레스토랑(프로방스 마을), 2009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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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를 갔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곳.

헤이리 이야기가 나와서, B컷 사진 하나 첨부.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것은 많은데 막상 들어가보려면 닫혀있거나 입장료를 요구하는 곳이 많다. 막상 가서 입장료 내고 들어가자니 아까울 것 같고. 까페 이런 것도 몇군데 있긴 하지만 딱히 찾아서 갈만한 곳은 아닌것 같다. (올리고 나니 번호판이 보이네? 잽싸게 가리고.)


헤이리나 프로방스나 주차하는 것은 그다지 신경 안써도 될 정도다.

헤이리가 조금 난잡하게 되어 있다면 프로방스는 조금 더 아기자기하게 되어 있다. 사진을 찍는다면 프로방스가 좀 더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건물이 좀 더 화려하고 이쁘다.

레스토랑 음식은, 뭐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다.

와인 메뉴. 와인은 꽤 비싼듯 하다. 보통 하우스 와인 글라스를 5천원 정도 하지 않나?

일행이 시킨 파스타.

스테이크. 나쁜 맛은 아니지만 여기까지 찾아와서 먹을 맛도 아니였다. 가격 대비도 좋은 것 같지는 않다.

프로방스 마을의 이정표. 이정표대로 건물이 따닥따닥 붙어 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해서 마음에 들었다.

불행히도 헤이리를 갔다 오느라 늦은 시간이라 마을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다. 요 정도가 전부. 펜시샵 같았는데 간판이 이뻐서 한컷. (역시 도촬도;; 이자리를 빌어 죄송;;)


글쎄. 낮에 사진 찍으러 프로방스 마을은 한번 다시 가볼만은 할 것 같다.
레스토랑은.. 다시 가보긴 좀 비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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