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야경은 잘 찍는 편이 아니라 (삼각대도 없고;) 빛 갈라짐 운운 해도 잘 몰랐던 것이 사실.
한번은 애기만두를 들고 빛 갈라짐을 한번 보려고 집 앞 베란다에서 용을 쓰다가 실패했던 것도 사실.
그러다가 근처 테니스장의 불빛이 워낙 강해 보여서 28.8로 한번 찍어봤는데, 나름 잘 찍힌것 같다. 물론 삼각대를 쓴 것은 아니고, 이럴때 자주 애용하는 담각대(응?)를 사용. 어느정도 흔들린 흔적은 애교로;
원본 100% 리사이즈는 아니고, 가로 2000정도로 크롭해서 1000으로 리사이즈.
어디보자 스팩이.. (뒤적뒤적) 조리개 날수가 9개 홀수니 18개의 빛 갈라짐이 보이게 되는 것은 맞는 것 같고. 끝이 흩어지지 않고 모아지는 편이니 그나마 보기 좋은 모양. 갈라짐이 많아 예제에서처럼 빛이 모여 있는 상황이면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 것은 단점이라면 단점.
2009/08/20 - [DSLR/렌즈 사용기] - Sigma 28mm F1.8 EX DG Asp. Macro (부제: 삼식이가 사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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