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교를 봉사활동이라고 거짓말 했다. 현재 비전투 동의,다산부대는 무상의료 활동(24만명 진료), 재건활동(주로 건축공사 약 350회) 등 샘물교회보다 몇 만배나 더 많은 봉사활동 실적을 남겼다. 샘물교회는 의대생 1명(의대생은 진료행위를 할 수 없다.)과 간호사 1명이 갔다. 나머지 21명은 들러리 여행과 선교 활동이었다. "아프가니스탄으로 단기 여행 떠난다.""소설 속에 등장하는 아프간 북부의 거리들 기대♡" (이 모양24의 홈피 글) 칸다하르 대학 무슬램 사원에서 관리인을 속이고 찬송가를 천상의 소리처럼 불러 자랑스러웠다. www.cyworld.com/zenlee
2. 국가의 안전경고를 무시했다. 아프가니스탄 여행자제 정부 경고문 배경으로 비웃는 사진 촬영.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703200§ion_id=001&menu_id=001 2월 한민족 복지재단 측에 한국인 납치 첩보 공문까지 발송해 중단 요청했다. 참고로 한민족 복지재단은 샘물교회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다. 5월에도 직접면담을 통해 경고했지만 듣지 않았다. 작년, 출국금지 조치에 종교의 자유 운운하며 소송제기 협박했고, 전세기를 보내 귀환토록 회유했으나 거절했다. 납치된 최한우의 기고 글- "김선일씨 사건은 일반적인 것이 아니다. 피해 당사자들의 경험 부족과 ~" "세계 175개국에 나가서 활동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정부가 100% 보장한다는 것은 어차피 불가능한 일이다." "최종 책임은 국민 당사자가 지는 방향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할 것이다." http://blog.naver.com/stoneisl?Redirect=Log&logNo=120040406498
3. 500만 해외동포들을 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 넣었다. 인질 교환조건으로 테러단체 범죄자들을 석방시켜 주게 되면 이들이 더 많은 선량하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죽이게 된다. 여기에다 한국인을 납치하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전파되어 더욱 더 많은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납치 표적이 된다. 이미 보았지 않는가? 특종에 눈이 먼 엠비씨가 PD수첩에서 나이지리아 납치범들에게 유리하도록 신파조의 국민감정 건들기로 인해 아프리카에서 당장 한국인들의 납치 빈도가 상승했다.
4. 기독교의 가증스러운 교회성장 정책이 불러 온 비극이었다. 현 한국교회 상황은 국내선교에는 지원자가 없지만 해외선교에는 지원자가 줄을 서는 허영심에 가득 찬 교인들이었다. 또한 위험한 곳일 수록 자신의 선교활동 업적이 높게 평가되는 명성을 노린 목사들의 합작품이다. 참된 목사라면 죽음의 장소에 교인들을 절대 보내서는 안된다. 정말 사명감에 불탄다면 목사 자신이 자신의 교회와 모든 재산을 정리해서 혼자서 평생을 죽음의 장소에서 살아가는 헌신을 보여야 한다. 생명이 위협 받더라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깨끗하게 책임지고 말없이 순교해야 한다. 예수가 전세계에 광고 내고 십자가에 못 박혔나?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은 불가피하다. 해외 교포들과 대한민국 국민의 미래 생명 안전을 위해서는 절대 테러범들과 협상해서는 안된다. 독일의 단호한 의지를 본 받아야 한다. "인질이 죽더라도 독일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살리는 생명이 더 많다. 절대 테러범들과 협상할 수 없다." "이탈리아인이 어떻게 죽는지 보여 주겠다"라며 당당히 권총 총살에 맞서 죽어 간 평범한 이탈리아인 파브리치오 콰트로키는 이탈리아 국민에게 명예를 줬다.
참고 사이트 : 라그나게이트 자유게시판 글 중(역시 퍼온 글이겠지만, 원본 출처를 알 수 없는 바 확인할 수 있는 출처를 첨부합니다.)
위의 글에서 인용함.
1. 3월 분당 샘물교회 총 3회이상의 봉사활동.선교활동 명목으로 아프가니스탄행 계획세움
2. 외교부에서 아프가니스탄행에 대한 샘물교회에 수십차례 우려와 경고 (준전쟁지역 위험도 3번째 해당으로 수차례 경고) (정부, 30여 차례 이상 아프간 출국 만류)
3. 하지만 무시하고... 계획대로 이행할 예정이라 밝힘
4. 첫번째 비행티켓을 정부에서 강제 취소
5. 샘물교회에서는 비행티켓 강제취소에 대한 분노로 나라를 상대로 소송까지 걸겠다고 나섬
6. 결국 두번째 티켓은 취소 못하고 경고만 발행
7. 출국.. 아프칸에 도착하지도 못하고 파키스탄에서 체류..
8. 외교부.. 다시 파키스탄에 있는 봉사활동자들에게...생필품 전달 후 돌아오길 권휴..
9. 생필품 거부...아프카니스탄에 도착...
10. 아프카니스탄에 도착한 사실을 안 외교부는 '전용기'를 보내 돌아오길 간곡히 부탁함
11. 그러나 짜증내며 거부
12. 외교부 또 다시 위험 경고
13. 샘물교회측 유서까지 미리 남길테니... 간섭말라며.. 외교부에 불만표출
14. 지역주민들의 위험하다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선교활동 강행
15. 현지경찰의 보호를 뿌리치고 자기들끼리 돌아다니다가 결국 아프가니스탄 저항세력 탈레반에 납치됨
해도해도 정도가 좀 심하다 싶다. 현재 대한민국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 기독교(개신교)에 대한 반대 여론들. 정말 자신들이 그동안 무덤을 파 온 것이 한꺼번에 표출된게 아닐까.
23명이나 되서 그런가. 이제껏 우리나라 외교부 및 외국 영사관 등이 자국민 보호에 대해 안일한 대응을 보이고 했던 행태들과는 사뭇 달라 보인다. 아니면, 기독교에 관련된 사람들이라 그런가. 그것도 아니면, 매스컴을 엄청나게 타고 있어서 그런가. 2004년 김선일씨 사건때도 이러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조금 씁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