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inux란 Security Enhanced Linux라고 불리는 놈으로, 무려 미국 국가 보안국 (U.S. National Security Agency) 씩이나 되는 곳에서 릴리즈한 Linux의 보안 강화 버전이라고 한다.
.. 물론 쓴다면 보안적으로 참 유용한 물건 되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쓸데 없는 짓을 해주셨다 싶다.
그러니까 그 본질은 주체 (사용자, 프로그램, 프로세스) 및 객체 (파일, 장치) 에 각각 다른 권한을 부여하게 해 주고, 이로써 좀 더 합리적으로 권한 할당을 해준다는 것이다.
특정 데몬 (ftp, http)의 버퍼 오버플로우 등으로 루트 쉘을 얻고 이 쉘을 통해 커맨드를 실행하거나 파일을 복사하는 등의 행동이 해킹의 기본 동작이라고 봤을때 이것을 막는 참 적절한 장치라는 것에는 동의한다.
.. 그치만 개인적으로는 참 쓸데 없는 짓이라고 생각한다니까.
각설하고 일단 이걸 꺼보자.
# system-config-securitylevel
요런 커맨드가 있고 SELinux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일단 쓰고 있는 CentOS 5버전에서는 없다. 그로므로 패스.
# vi /etc/sysconfig/selinux
...
SELINUX=enfocing -> SELINUX=disabled
일단 고치긴 했으나 이것으로 실제 변경이 이루어졌는지는 확인하지 않음. (서버라는게 그리 자주 끄는 것이 아니니..)
# vi /boot/grub/grub/conf
...
kernel ....... selinux=0 (추가)
위와 동일.
# setenforce 0 (disable 시킴. 1이면 enable)
실제로 작동 중단됨. (운영중인 서버상에서) 리부팅에도 적용되는 것은 grub 설정이나 sysconfig의 selinux 설정으로 해결해야 할듯.
보안 문맥 스크립트같은 것이 있고 이게 자동으로 적용되게 할 수 있는 듯.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자료 업로드용으로 설정해놓고 (vsftpd 같은 것) 이것으로 업로드 되는 것들은 특정 보안 문맥을 가지게 할 수도 있는 듯 하다. 뭐 쓴다면 쓰겠지만 여기 신경쓰기 싫다. 일단 패스.
아참. 보안 문맥용 커맨드 몇가지는 보관. (혹시 모르잖아?)
# ps -axZ (프로세스의 보안 문맥을 확인)
# ls -lZ (파일의 보안 문맥을 확인)
# chron -R -u [identify] -r [role] -t [type] [directory] (파일의 보안 문맥을 변경)
참고 사이트 : https://www.linux.co.kr/home/lecture/?leccode=10637
참고 사이트 : https://www.linux.co.kr/home/lecture/?leccode=1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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