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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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다니는 PMP(mrobo의 T700인가;;)가 슬슬 맛이 갈 때가 온 것 같다. 뭐 내가 산 것은 아니고, 어디서 줏어온 것이긴 하지만. 근 몇년동안 잘 썼지. 이젠 완충을 해도 동영상 40분 만에 전원부족으로 다운된다. 한계다. 배터리만 어떻게 해서 쓰려고 해도 솔직히 디스플레이가 많이 안좋아서 별로. 내 돈 주고 산것도 아니고 성능도 썩 마음에 드는게 아니니까 대체품이 생기면 버리기로 결정.
다음에 뭘 살까 했더니... 솔직히 PMP를 다시 사는건 아깝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을 사볼까 했다가 패스. 전화는 전화가 잘 되야지(2G 피쳐폰이 왕인거심;;). 아이팟 터치를 사려고 해봤는데, 솔직히 돈이 좀 아깝다(연식에 비해 너무 비싸;;). 안드로이드 OS가 출시된 이후로 저렴한 스마트 패드들이 많이 출시됐으니 이쪽을 한번 볼까.


아, 모르겠다. 나중에 IPS 패널을 탑재한 태블릿이 왕창 풀려도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사기 귀찮아 하겠지. 그럴꺼야. (...)

2012/03/08 - [일상사/잡동사니] -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장단점 정리
2012/03/13 - [일상사/잡동사니] - GBoard W7 (Ramos W3HD) 구매, 개봉,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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