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카페 (Cafe ARITAUM 양화대교 위), 2010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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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 있는 특이한 카페. 상행, 하행에 카페가 하나씩 총 두개가 있다. 카페 옆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한강 둔치로 나가는 것이 가능. 주차는 할 수 없는 도로이고, 가능하면 낮에 버스를 타고 오는 편이 나을듯 하다. 이날 야간이라 불법 주차를 좀 했는데, 경찰차가 왔다. (...) 속도를 늦추면서 좀 보고 그냥 가버리긴 했지만, 어쨌든 불법은 불법.

밤. 수많은 불법 주차 차량들을 배경으로 보이는 카페.

지나가는 차를 보면서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내부.

음료야 다른 카페에서 파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참, 쿠키도 판다.

카페 옆으로 이렇게 바닥에 드문드문 불빛을 깔아놨다. 밤에는 꽤 운치가 있다.

카페 옆으로 한강 둔치와 연결된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위를 본 광경. 바깥이 다 보이게 사방이 창문으로 되어 있고, 비스듬하게 내려오는 구조로 되어 있다. 속도가 빠르지 않고, 보기보단 안전한듯.

누군가 사랑고백을 한 흔적?


한강 둔치로 빠져서 상행선 카페와 하행선 카페를 왔다갔다 하는 것이 가능하다. 둔치에서 '나잡아봐라~' 놀이를 하는 연인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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