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메모리 스틱(Sandisk Memory Stick PRO Duo)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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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를 하나 구매했다. (망할;; 언제나 제품 구매는 신경써서 해야 하거늘.)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메모리 스틱은 정품은 비싸기만 하고 샌디스크가 싸고 속도도 빠르고 좋단다. 그렇다면 왜 정품을 써?

그래서 구매.

빌린 카메라로 찍은 메모리 스틱의 우아한 자태. 인증샷.


사고 나니 PSP를 가지고 있는 직원 왈, '그거 비정품일꺼예요' 그런다. 대뜸 가짜라는거다. 왜냐고 물어보니 시중의 메모리 스틱은 거진 다 가짜라는거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래서 찾아봤다.

참고 사이트 :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table=game_psp&num=18637 (90% 이상이란다;;)

다행히 (뭐 정품하고 비교해 본 것은 아니지만) 두껍지는 않은듯 하고. 어뎁터는 원래 없고. 어디보자.. 비품이 다 저렇게 생긴건 아닐꺼 아냐? 그래서 좀 더 찾아봤다.

참고 사이트 : http://blog.naver.com/4nniversary?Redirect=Log&logNo=110069266832 (기판 모양으로 정품과 비정품을 구분하는 법이다.)
참고 사이트 : http://blog.dreamwiz.com/yoonch79/6125010 (PSP에 꽂아 정품과 비정품을 구분하는 법이다. 모양도 자세히 나와 있다.)

심지어는, PSP 관련 사이트나 중고 매물 사이트에서 '파란것은 안산다'는 말도 보인다. 아, 진짜 왜 왜 왜 이런건 다 구매한 다음에나 보이는거야;
어쨌든 PSP에 꽂아서 확인해 본 결과, 정품인듯. (아마도?) 정품 4G가 2만원이라.. 이거 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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