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드라큐라: 빼앗긴 각인 (Castlevania: Order of Ecclesia) 공략 모음 및 간단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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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도 사실 1차 엔딩을 보는데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 하드모드 1레벨 공략하고, 알버스 모드 클리어하고, 알버스 하드모드 1레벨 (아아 생각만 해도 토나온다;) 을 공략하고 이러다 보면.. 솔직히 공략집 보다는 게임 센스가 더 필요한 편. 최초 클리어에 드는 시간이 짧다는게 좀 치명적인듯 하다. 이후에는 나름의 목표로 플레이해야 하는데, (하드모드 클리어, 알버스 모드, 255랩 만들기, 등) 글쎄. 확실히 엔딩을 보고 나면 목적 의식이 떨어지는 면이 있으니까.

어쨌든 플레이에 참고했던 공략 첨부.

참고 사이트 : http://neissy.tistory.com/28 (맵 정보와 숨겨진 요소들이 들어있다. 특히, 숨겨진 마을 사람들의 위치가 다 들어있기 때문에 못찾은 NPC가 있다면 반드시 참고.)
참고 사이트 : http://neissy.tistory.com/27 (팁, 마을 사람들 퀘스트 목록과 해결 방법이 들어있다.)
참고 사이트 : http://neissy.tistory.com/30 (자동으로 속성 포인트 올리기 방법. 요거 꽤 유용하다.)

다 특정 블로그에 들어 있었네. 뭐 이정도만 참고해도 문제 없을듯.

환상수호전보다 좋았던 것은 Suspend. 언제 어디서나 이 기능을 통해 멈출 수 있고, 전원을 내릴 수 있다. 정말 좋은 기능. 게다가 강제 시나리오 진행이 적은 편이라 저장후 종료에 대해서 별로 고민해 본 적이 없다.

많이 썼던 글리프는 초반에는 Ignis와 Ascia, 후반에는 Nitesco(악마성에서 나온다)와 Ascia 및 그 상급 글리프. 보조 글리프는, Sapiens Fio, Vis Fio(후반에는 Arma Custos), 기타등등. 가끔 베기와 때리기 글리프를 사용할 때가 있는데, Falcis 및 그 상급 글리프나, Macir 및 그 상급 글리프도 가끔 썼다. 빠트릴 수 없는 빛 + 어둠 글리프. 항상 합성 인술로만 사용해서 그다지 생각나지 않았네.
가장 대박인 글리프는 아무래도 Nitesco. 이른바 광선검. 길이도 꽤 긴데다 속성도 빛 + 불이고, 제대로 맞으면 빠르게 3연타 정도가 그대로 들어간다. 이 글리프를 얻은 다음에는 다른 글리프는 그다지 쓸 데가 없었다. Ascia는 그 특유의 곡선형 공격궤도 때문에 종종 썼는데, 의외로 빠르고 데미지도 좋은 대신 MP의 소모가 크다는 약점이 있다. 때문에 World 링을 써주면 좀 낫다. (이 글리프는 최종전 드라큐라와의 대결에서 메인으로 사용했다.)
Arma Custos 글리프는.. 몰랐는데 힘을 올려주더라. 소모된 체력과 비례하니까, 체력이 낮으면 더 높은 힘을 올려주는 셈. 체력이 꽉 차 있어도 Vis Fio 보다는 효율이 높아 보였다.

레벨업 포인트는 강시를 편하게 잡기 전까지 Misty Forest Road에서 Hierophant Ring이 나오는 동굴 안 리자드 맨들을 잡으면서 컸다. (솔직히 강시는 레벨이 좀 되도 편하게 잡기 힘들더라. 의외성이 좀 있는 관계로) 요놈들이 한방이 될 정도의 장비와 레벨이 되면 꽤 빠르게 잡고 다닌다.

알버스 모드는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악마성 3번째 보스던가, 어쨌든, 커다란 기사.) Eligor 앞에서 좌절. (하드모드도 아닌데!) 역시 알버스 모드는 물약을 못먹는게 치명적이다. 그래서 포기.

한동안 재미있었고. 255랩도 찍어보고 싶긴 했지만 150랩을 돌파하면서 좀 동력이 떨어졌다고 할까. 이정도면 많이(-_-) 한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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